회원가입
로그인
메뉴
전체기사
아침뉴스 3選
Issue Commentary
유튜브 기업이야기
페북세상
검색
검색
전체기사
아침뉴스 3選
Issue Commentary
유튜브 기업이야기
페북세상
여름만 아는 애송이들에게 겨울이 닥치면...
코리아모니터 김수헌 기자
2023-02-11 21:21
최근 대우건설이 브릿지론 440억을 대신 물어주고 울산 주상복합아파트 시공권을 포기한 일이 있었습니다. 분양시장이 고꾸라지면서 미분양 가능성이 커지자 착공 전에 미리 손을 떼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 사업장의 시행사는 토지 매입과 인허가 비용 등을 위해 브릿지론으로 1000억원을 조달했습니다. 이 가운데 후순위분 440억에 대해 대우건설이 지급보증을 제공했었죠. 하지만 대우건설은 440억을 자체 자금으로 상환하고, 시공권을 포기하겠다는 뜻을 대주단과 시행사에 통보하였습니다. 금리와 공사비 인상, 시장 침체로 사업을 지속하는 것보다 정리하는 것이 낫다고 판단하여 철수를 결정한 것이죠. 일단 시행사는 공사를 해 줄 다른
하이브(방시혁)가 이수만 백기사? 천만에..
코리아모니터 김수헌 기자
2023-02-10 17:24
1.하이브(방시혁)를 이수만 '백기사'라고 표현하는 매체들이 꽤 있습니다. 글쎄요. 기본이 안된 소리 같습니다. 현 대주주의 경영권 방어를 돕는 게 백기사이지, 현 대주주 지분을 인수하고 공개매수까지 해서 회사 경영권 갖고 가는 게 무슨 백기사일까요?'MBK-유니슨'사모펀드컨소시엄이 오스템임플란트 최규옥 회장의 백기사인가요? 그게 아니듯 하이브는 이수만 총괄프로듀서의 백기사가 아닙니다. 하이브는 SM을 인수하려 하고 있습니다.2. 디스패치에 따르면 이수만 총괄은 2092년까지 받기로 한 음원수익 로열티(이 부분은 얼라인이 문제제기를 하고 있음)를 포기하기로 방시혁 하이브 이사회 의장에게 약속했다 합니다. 확인이 필요한 부
하이브, 이수만에게 프리미엄 더 쳐줬다는 설에 대해
코리아모니터 김수헌 기자
2023-02-10 13:24
1.하이브가 이수만 총괄프로듀서 지분 인수와 일반주주 지분 공개매수 방식으로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인수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이수만 총괄과 그 가족들이 보유한 SM 계열사 지분도 인수하기로 하였죠. 이 거래에는 문제가 없을까요? 오스템임플란트를 사모펀드측(MBK-유니슨 컨소시엄)이 인수하는 과정에서도 비슷한 사례가 있었습니다. 한번 비교해 보죠. 2.사모펀드는 최규옥 회장이 보유한 오스템임플란트 지분 19% 가운데 9%, 그리고 공개매수를 통해 최하 15% 이상 지분 확보를 추진중입니다. 아울러 오스템임플란트의 자회사에 대한 최 회장 지분도 인수할 계획입니다. 최 회장은 Hiossen.Inc(오스템임플란트 미국법인) 13.7%, 오
하이브에 주총 의결권 넘겨준 이수만, 주주제안으로 표대결 가나
코리아모니터 김수헌 기자
2023-02-10 09:26
1.하이브가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인수를 추진합니다. 하이브는 SM 지분 25%(주당 12만원)에 대한 공개매수에 들어간다고 오늘(2.10) 공시하였습니다. 목적은 M&A라고 밝혔죠.대주주 이수만 총괄프로듀서 지분 18.54% 가운데 14.8%(4228억)를 같은 가격인 주당 12만원에 인수하고, 공개매수로 25% 확보에 성공하면 하이브 지분은 39.8%까지 증가합니다. 사모펀드가 오스템임플란트 경영권 확보를 위해 활용한 것과 같은 방법입니다.이수만 총괄은 본인이 보유한 잔여지분을 추후 하이브에 매각할 수 있는 권리(풋옵션)을 확보하였습니다. 하이브는 공개매수 응모주식이 매수예정수량인 595만여주에 미달하면 전량 매수하고 초과하면 응모주식을
(2.10)하이브, SM 인수추진..이수만 지분+공개매수
코리아모니터 김수헌 기자
2023-02-10 08:39
<하이브, SM엔터 인수추진..이수만 지분+공개매수> 한국경제<관련기사:SM사태..고래 싸움에 개미 콧노래> 중앙일보<KT 구현모 선임 백지화..공개경쟁으로 원점서 재시작> 한국경제<운임 5분의1 토막..순풍 멎고 침체 진입한 해운업계> 조선일보<증권사 부동산PF 연체율 8.2%로 치솟아>조선일보<은행에 피난갔던 뭉칫돈, 투자자산 유턴> 매일경제<저가수주는 그만..K조선, 새판짠다> 서울경제
(2.9)불붙은 AI 세계대전..MS 구글 바이두 참전
코리아모니터 김수헌 기자
2023-02-09 07:11
<한미약품, 기술수출 없이도 역대 최대 매출> 한국경제<베트남 동네슈퍼 꽉잡은 오리온, 내수 난관에도 실적 신기록> 한국경제<불붙은 AI 세계대전..MS 구글 바이두 참전> 조선일보<두산밥캣 사상 최대 실적..지난해 미 소형장비 대박> 매일경제<대우조선해양건설 사업장 수분양자에, 은행들 "중도금대출 전액변제" 통보>서울경제
(2.8)SM엔터 경영권 분쟁 본격화
코리아모니터 김수헌 기자
2023-02-08 08:14
<SM엔터 경영권 분쟁 본격화> 한국경제<관련기사:카카오, SM 2대 주주로..이수만 "위법행위" 반발> 매일경제<관련기사:이수만 "위법, 가처분으로 봉쇄"..카카오, 지분 추가확보 가능성> 서울경제<로봇이 1톤상품 직원에게 운반..베일벗은 쿠팡 대구풀필먼트센터> 한국경제<오아시스 "추가투자없어도 매출 3조 확대">서울경제
이수만의 반격..소송 제기시 쟁점은 이것
코리아모니터 김수헌 기자
2023-02-07 18:31
1.SM엔터테인먼트를 둘러싼 법적 분쟁이 벌어질 조짐입니다.오늘(2.7) 회사측은 카카오를 대상으로 한 3자 배정 유상증자와 전환사채(CB) 발행을 이사회에서 결의하였다고 공시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카카오는 최대주주인 이수만 총괄프로듀서에 이어 SM의 2대 주주가 되죠. 이수만측은 크게 반발하며 신주발행 금지 가처분 등 법적 조치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영권 분쟁의 와중에 현 경영진에 대한 우호지분(카카오)을 확보하여 지배권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하려는 결정이라는 겁니다. 이런 목적의 3자 배정 신주발행이라면 정관과 상법 위반으로 신주발행이 금지되는 것이 맞습니다. 관련한 판례들도 있습니다. 재판부는 과연 이수만
(2.7)애플페이 상륙임박..간편결제주 들썩
코리아모니터 김수헌 기자
2023-02-07 08:55
<치솟는 환율..한달만에 1250원대> 한국경제<관련기사:미 물가둔화에 웃다 고용에 화들짝..원화값 23원 급락> 중앙일보<'애앵애사(애플에 죽고 애플에 살고)'..이번엔 전자결제주>매일경제<관련기사:애플페이 상륙임박..간편결제주 들썩> 한국경제<우려 깬 조선업계, 벌써 올 수주목표 4분의1 채웠다>조선일보<코발트 빼도 성능 그대로..SK온 '코발트 프리' 시제품 개발> 중앙일보<회사채 큰 손 개인, 올해 3.6조 쓸어담아> 서울경제
대우건설 사업장 '브릿지론 디폴트'..PF 먹구름
코리아모니터 김수헌 기자
2023-02-06 16:20
울산시 일산동 푸르지오 주상복합아파트 시행사가 빌린 브릿지론이 부도(Event Of Default, 기한이익상실)처리 되었다고 합니다. 브릿지론은 시행사가 아파트나 오피스텔 등의 건설 인허가를 받기 전 사업부지(토지)를 확보하기 위해 빌리는 자금입니다. 승인이 나면 시행사는 금융회사들과 본 PF(프로젝트파이낸싱) 계약을 맺고 브릿지론은 상환하게 되죠. 본 PF 대출계약 과정에서 일반적으로 시공사가 대주단에 책임준공 약정을 제공합니다. 건설과정에서 시행사 등에 문제가 생겨도 시공사가 책임지고 건물을 완공해주겠다고 약속하는 겁니다. 대우건설은 최근 대주단에 보낸 공문을 통해 브리지론을 본 PF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시공사가 관행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방시혁 '나는 왜 SM 포기했나'-관훈포럼 발언요지
2
"이미 내려올 결심했었다"는 이수만의 앞과 뒤
3
방시혁이 말한 '도리'는 하이브가 공개매수응모에서 빠지는 것?
4
하이브 마지막날 SM 대량매수한 카카오, 이후에도 추가매수한 이유는
5
KT 대표이사 선임..당신이 몰랐던 사실
6
카카오가 다 사줄텐데 뭔 걱정하냐고요?
7
"SM은 신주발행 말라"..재판부의 결정이유 요지
8
(3.2)회생 추월한 파산..줄도산 공포
9
(3.8)대만도 유럽도 "미 반도체법 너무 한다"
10
(3.3)HMM 7년만에 매각착수